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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깥 글/Poem

새와 나

by -마당- 2023. 10. 8.

 

 

 

새와 나 / 하룬 야히아
 

나는 언제나 궁금했다.
세상 어느 곳으로도
날아갈 수 있으면서
새는 왜 항상
한곳에
머물러 있는 것일까.  

그러다 문득 나 자신에게도
같은 질문을 던진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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